건강한 피부를 위한 면도날 교체 주기
- 생활 Tip
- 2021. 3. 4. 21:52
면도는 수염뿐만 아니라 각질층까지 깎아내리기 때문에 매일 아침마다 면도를 하다 보면 어느새 면도날이 무뎌져 있는 것을 느끼는데요. 하지만 귀찮다는 이유로 매번 새 면도날로 교체하지 않으면 심각한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는 등 피부 건강에 해롭습니다. 또한 깔끔하게 면도가 되지 않기 때문에 면도날 주기를 체크하여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면도날 교체 이유
면도날은 철로 만들어졌습니다. 철은 녹이 쓸 수 있으므로 면도날에 녹방지를 위한 코팅이 되어 있다 하더라도 피부 각질, 노폐물과 찌꺼기 등이 쌓이면서 녹이 쓸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면도날을 교체하는 이유는 피부와 닿는 면도날의 노폐물에 있던 세균이 피부로 옮겨와 각종 피부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어 위생에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면도날 교체시기가 되었다면 바로 교체하는 것이 좋으며, 조금 더 사용하고 싶다면 면도 후 면도날을 관리하면 면도날 교체 주기를 늦출 수 있습니다.
면도날 교체 주기
면도날 가격이 싸지만은 않기 때문에 면도날을 일정한 교체주기에 따라 매번 바꾸는 것은 경제적이지 않습니다. 사람마다 수염의 강도와 자라는 속도에 따라 면도를 자주 하기도 하고, 아니면 가끔 하게 되는데요. 따라서 자신에게 맞는 면도날 교체주기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통 하루 1번 정도 면도할 경우 면도날 교체주기는 한 달이 될 수 있고, 하루 2번의 면도를 한다면 교체주기는 짧아져 2주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평소 면도날 세척을 깨끗하게 하고, 잘 건조한다면 면도날 수명이 길어지기 때문에 면도날 관리가 중요한 이유입니다.
면도날 관리
면도날 클리너 사용
가죽이 없거나 입지 않는 낡은 청바지가 없다면 면도날 클리너를 구입하여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면도 전이나 면도 후 클리너에 면도날을 문지르면 흡착된 노폐물을 제거하여 절삭력을 향상하고, 피부 트러블을 줄일 수 습니다.
청바지 및 가죽 사용
이발사를 보면 면도날을 가죽에 문지르는 광경을 볼 수 있는데요. 이렇게 하는 이유는 면도날에 묻은 피부 각질 및 노폐물을 깨끗하게 닦아내어 면도날의 수명을 길게 하기 위함입니다. 가죽이 없다면 면도날을 청바지에 문질러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UV 소독기 사용
보통 면도 후 면도기를 화장실에 보관하는데요. 대표적인 습한 장소인 화장실은 면도날 찌꺼기에 있는 세균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입니다. 따라서 통풍이 잘 되면서 건조한 곳에 면도기를 보관하거나, UV 소독기에 보관함으로써 면도기의 세균을 제거하여 피부 트러블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깔끔하게 면도하는 방법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지 않게 면도날을 청결하게 관리하고 적당한 시기에 교체하는 것도 중요한데요. 그것만큼이나 피부에 상처가 생기지 않으면서 깔끔하게 면도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면도하기 전 세안
면도하기 전 세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 트러블은 상처 속으로 세균이 침투하여 발생하는데, 면도 전 세안을 함으로써 세균을 없애 피부를 청결하게 해 줍니다. 그리고 따뜻한 물로 세안을 하면 수염이 부드러워지면서 모공이 넓어져 면도하기가 수월하며 자극을 줄일 수도 있습니다.
면도 방향
면도를 할 때, 면도날의 방향은 수염이 난 방향과 같아야 합니다. 만일 수염이 난 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면도날을 향하면 피부 속으로 수염이 파고들기 때문에 면도가 제대로 안 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모낭염이나 피부 트러블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염 방향과 같은 방향으로 면도 시 깔끔하게 면도가 되지 않는데요. 따라서 먼저 수염이 자라는 방향으로 면도날을 움직인 후, 수염이 자라는 반대 방향으로 면도를 하면 깔끔하게 면도할 수 있습니다. 만일 수염과 반대 방향으로 면도하는 것이 자극이 심하다면, 대각선 방향으로 면도를 하여 피부 자극을 줄이는 방법도 있습니다.
면도 순서
면도 순서는 수염의 강도가 약한 부위에서 강도가 센 부위로 순서대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면도를 하기 전, 면도크림을 바르는데 이때 수염 강도가 센 부위를 나중에 하면 강도가 약한 부위를 면도하는 동안 충분히 불어서 면도가 쉬워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볼 → 얼굴 가장자리 → 목 → 입 → 턱 → 콧수염 순으로 면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면도 후 마무리
면도는 피부에 자극을 주는 행동입니다. 따라서 면도가 끝났다면 피부를 진정시키는 것이 좋은데요. 면도 후 미지근한 물로 쉐이빙 폼을 깨끗하게 헹구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고 나서 찬 물로 헹구면 넓어진 모공을 좁혀 줍니다.
깨끗한 타올로 가볍게 톡톡 치면서 물기를 제거한 후 애프터 쉐이브를 사용하여 또다시 면도한 부위를 진정시켜 주는 것이 깔끔한 피부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면도날 교체주기와 면도날 관리법 그리고 깨끗한 피부를 위한 올바른 면도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아무래도 면도날을 자주 교체하면 비용적인 면에서 절약하기가 힘듭니다. 따라서 확실한 면도날 관리를 통해 교체주기를 늘려 비용도 절약하면서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지 않는 1석 2조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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