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제와 결재 구분하고 쉽게 외우는 법

외국인들이 한국어를 공부하면서 한글은 금세 배우지만 한국어 문법이 어렵다고 말합니다. 한국인에게도 마찬가지인데요. 특히 글자는 한 끗 차이지만 발음이 같아서 헷갈리는 단어들이 있습니다. 결제와 결재도 그중 하나입니다. 지금부터 결제와 결재의 뜻을 구분한 뒤 쉽게 외우는 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결제 결재 구분하기

과장님, 결제 부탁드립니다.
과장님, 결재 부탁드립니다.

 

과장이 결제와 결재의 정확한 뜻을 모르면 부탁하는 사람의 의도와는 반대로 행동하게 됩니다.

 

  • 결제 : 증권 또는 대금을 주고받아 매매 당사자 사이의 거래 관계를 끝맺는 일.
  • 결재 : 결정할 권한이 있는 상관이 부하가 제출한 안건을 검토하여 허가하거나 승인함.

이제 결제와 결재의 뜻을 알았기 때문에 차이점을 구분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글자가 비슷하기 때문에 또다시 금세 헷갈릴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쉽게 외우는 방법이 있습니다.

 

 

 

결제 결재 외우는 법

결제와 결재라는 글자의 차이는 정말 한 끗 차이입니다. 이처럼 두 단어의 뜻을 알고 있더라도 돌아서면 헷갈릴 수 있을 정도인데요. 이런 경우 글자 모양으로 외울 수 있습니다.

 

우선, 결제는 경제와 관련 있습니다. 따라서 같은 '제'가 사용됩니다. 아니면 다른 방식으로 외울 수도 있는데요. 관광지인 제주도의 '제'를 이용하여 제주도에서 신용카드로 펑펑 결제하는 모습을 상상하는 것입니다.

 

결재를 쉽게 외우기 위해서 시청률이 높았던 재벌집 막내아들을 떠올리면 되는데요. 재벌의 '재'를 떠올리면서 재벌들이 큰 조직에서 의사 결정 후 결재를 항상 중요시하는 모습을 상상하면 두 단어가 헷갈리지 않습니다.

 

 

마치며

결제와 결재 차이점과 외우는 법까지 알아보았는데요. 이처럼 헷갈리는 단어가 있을 경우 평소 확실하게 알고 있던 단어와 비교하거나 연상을 통해 외우면 헷갈리지 않습니다. 이런 단어들이 있다면 비슷한 방법으로 시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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