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먼저 알려 주는 수분 부족 증상 8가지

우리 몸은 무려 70%의 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인간은 음식 없이 살 수 있는 기간이 2~4개월이지만 물 없이 살 수 있는 기간은 대략 7일 정도로 짧습니다. 어떤 사람은 5일 동안 물을 마시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워질 만큼 체내 수분량을 유지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만일 체내 수분이 1% 만 부족하게 되어도 우리 신체는 수분이 부족하다는 신호를 보냅니다. 갈증에 대한 신호뿐 아니라 어지러움증이나 두통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한 소변 색깔이 진해지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 외에 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우리 몸이 어떤 경고 신호를 보내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수분 부족 증상

 

1. 무기력

체내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외부에서 수분을 보충하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 몸은 혈액으로부터 수분을 끌어다 사용하게 됩니다. 혈액 속에는 산소가 녹아 있는데 이때 산소 결핍 상태가 되어 만성피로를 야기하게 됩니다.

 

2. 심장통증

수분이 부족할 경우 우리 몸은 혈액에서 수분을 끌어다 사용하는데, 혈액에 수분이 부족하기 때문에 혈액 농도가 진해져 혈관이 막히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불규칙한 심장박동을 느끼거나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3. 입냄새

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입안의 침 분비량이 감소하게 됩니다. 침은 세균을 없애는 역할을 하는데 수분이 부족하면 침의 양이 적어 세균이 증가하고 입냄새가 나게 됩니다.

 

4. 잦은 두통

뇌를 보호하기 위한 액체가 분비되는데 수분이 부족하면 액체 분비가 감소하여 충격으로부터 뇌를 보호하기가 어려워져 위험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구토와 어지럼증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수시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 피부 노화

피부 노화는 수분과 직결되기 때문에 수분이 부족해지면 피부에 생기와 탄력이 사라집니다. 미스트를 얼굴에 뿌리기도 하고 수분크림처럼 성능이 좋은 화장품으로 피부 관리하는 것도 좋지만, 피부관리의 기본은 수분 섭취이기 때문에 평소 물을 많이 마시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피부 노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6. 잦은 변비

수분이 부족하면 변비가 발생하는 것은 상식적으로 당연한 이야기일 수 있습니다. 변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면서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 주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7. 체온조절

우리 몸에서 열이 나면 땀이 나면서 몸의 온도를 식혀 체온을 조절합니다. 하지만 수분이 부족하면 땀이 제대로 나지 않아 체온이 점점 오르게 되어 체온 조절이 힘들어져 위험할 수 있습니다.

 

8. 다이어트 실패

다이어트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요합니다. 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우리 몸의 신진대사가 느려지게 됩니다. 신진대사가 높아야 지방을 태우는데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살이 잘 빠지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수분이 부족하면 우리 몸이 보내는 신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몸이 위험 신호를 보내기 전에 먼저 충분한 물을 마셔 수분 섭취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매일 물을 얼마나 마셨는지 확인하고, 세계보건기구에서 권장하는 하루 8잔의 물을 마시는 것이 다른 병의 발병률을 낮춰 훨씬 건강하게 살아 가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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