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소화불량 증상 및 원인, 예방법 알아보기
- 애완동물_Pet
- 2019. 11. 26. 23:30
반려견 인구 천만 시대라고 할 만큼 많은 사람들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누구나 한 번쯤 강아지 소화불량을 겪어봤을 것인데요. 대부분의 원인은 강아지가 사료를 급하게 먹거나 과식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외에 다른 원인도 있기 때문에 강아지 소화불량 증상 및 예방법과 함께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됩니다.
강아지 소화불량 원인
강아지에게 소화불량이 생기는 이유 중 하나는 평소보다 갑자기 과식을 한 경우입니다. 그리고 사람이 먹는 자극적이거나 기름진 음식을 먹어도 소화불량이 발생할 수 있으며, 강아지가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에도 소화불량이 생기는데요. 강아지의 소화불량 원인은 사람이 소화불량에 걸리는 이유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강아지 소화불량 증상
평소 소화불량으로 소화가 잘 되지 않는 경우, 속이 더부룩하거나 메스껍기도 하고 트림도 자주 하게 되는데요. 강아지도 마찬가지로 속이 더부룩하면서 메스껍다면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 대신 간접적인 행동으로 강아지의 소화불량 증상을 표현합니다.
- 활력 감소
- 식욕부진
- 쩝쩝거림
- 과도한 침 흘림
- 헛구역질
- 입술 핥기
- 침 삼키기
- 바닥, 유리, 카펫 등을 핥기
- 배에서 나는 소리
- 방귀
- 안절부절못하며 불안한 행동
만약 위의 증상 외에 배를 만지려고 했을 때 으르렁 거리면서 물려고 한다면 복부 통증이 심하여 민감해진 경우입니다. 또한 복부가 팽창하거나 심하게 구토를 한다면 즉시 동물병원으로 데리고 가서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강아지의 소화불량이 심하지 않은 경우라면, 사료량을 줄이고 소화가 잘 되는 음식 위주로 급여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사료만 먹는 경우 사료를 물에 불려 주면 소화 시 무리가 가지 않는데요. 그 외에도 강아지의 소화불량이 괜찮아질 때까지 금식을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강아지 소화불량 예방법
가벼운 소화불량인 경우 금세 건강한 모습을 되찾는다면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아 다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더라도 강아지가 소화불량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선, 강아지가 급하게 많은 음식을 먹지 않도록 조금씩 여러 번 나눠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강아지에게 사람이 먹는 맛있는 음식을 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더라도 참고 주지 않는 것이 강아지를 위해서는 도움이 됩니다.
또한 노즈 워크나 산책을 통해 강아지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해 주는 것이 강아지가 소화불량에 걸리지 않도록 하는 예방법이 되겠습니다.
만일 강아지가 소화불량 때문에 구토를 하였다면, 수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물을 마시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탈수 증세를 보여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강아지 소화불량이 아닌 이물질을 섭취하거나 다른 질병에 의해서도 비슷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만약 계속되는 구토나 설사를 한다면 바로 동물병원으로 데리고 가서 진찰을 받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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