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설사 이유 및 증상에 맞는 대처법 알아보기

강아지 설사 이유는 다양합니다. 따라서 강아지가 설사할 때 증상을 평소 잘 관찰하여 그 이유를 찾는 것이 중요한데요. 그렇게 함으로써 강아지가 설사하지 못하도록 어느 정도 예방이 가능하며, 그뿐만 아니라 강아지 설사 증상에 따라 대처할 수도 있기 때문에 강아지 설사 이유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 설사 원인

길에 엎드려 턱을 바닥에 대고 한쪽으로 쳐다보고 있는 강아지

강아지가 설사하는 주된 이유는 사람과 마찬가지로 음식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는 어떤 음식이 몸에 좋고 나쁜지 스스로 판단하지 못하기 때문에 음식이 상했거나 강아지에게 독성이 있는 양파나 초콜릿과 같은 음식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새끼 강아지의 경우 호기심이 왕성하여 아무것이나 입에 대기도 하고 먹기도 하는데요. 이는 강아지 입을 통해 바이러스가 침투하여 감염이 발생하면서 강아지 설사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산책 시 강아지가 길바닥에 떨어진 담배꽁초와 같은 오물을 주워 먹을 수가 있는데요. 그러한 오물은 강아지 몸속에서 소화가 제대로 되지 않고 머무르면서 건강에 위협을 줍니다. 따라서 산책 중에는 강아지가 아무것이나 먹지 않도록 신경 쓰는 것이 좋습니다.

 

잘못된 음식과 이물질을 먹는 것 외에 강아지가 설사하는 다른 원인들이 몇 가지 더 있습니다. 단순히 일시적으로 컨디션이 저하되었거나 과식이나 약을 복용한 후 설사를 하는 경우입니다. 또한 갑작스러운 사료 교체 때문에 설사를 하며, 장시간 여행이나 생활패턴이 바뀌면서 받는 스트레스, 종양, 호르몬 질환 그리고 위나 장의 염증 등으로 인해 설사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강아지 설사 증상 및 대처법

품에 안긴 새끼 강아지

평소 식욕이 있고 건강한 것 같은데 한 두 번 설사를 했다면 과식이나 기름진 음식 그리고 갑작스러운 사료의 교체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원인이 된 것들을 개선한 후 12시간 정도 물을 제외한 음식을 주지 않으면서 상태를 지켜보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강아지가 말라 가면서 만성적인 설사를 하거나 계속해서 무른 변을 보는 경우, 변에 벌레가 있다거나 피가 일부 섞여 있다면 소화기 종양, 장폐색, 대장염, 췌염, 소화관 내 기생충 등이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한 빨리 동물병원으로 데려가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심한 설사를 반복하는 경우, 배를 아파하면서 혈변이 나오거나 구토를 동반하고 급격하게 마르는 등의 증상을 보인다면 파보바이러스 또는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었거나 홍역, 출혈성 위장염, 대장염, 췌염 및 중독이 원인 될 수 있어 긴급하게 동물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강아지가 설사를 한다면 탈수 증세를 보이기 때문에 물을 충분히 공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공복 상태를 오랫동안 유지하다가 더 이상 구토를 하지 않는다고 판단되면 흰 쌀과 닭고기로 닭죽을 만든 후 조금씩 급여하면서 상태를 지켜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 후 변의 상태가 점점 좋아진다면 죽의 양을 더 늘리거나 바나나, 찐 고구마, 염분을 제거한 익힌 두부, 프로바이오틱스, 달걀노른자, 찐 양배추, 염분을 뺀 북어국과 같이 강아지 설사에 좋은 음식을 주는 것도 강아지가 설사할 때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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