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눈 생기는 이유 및 발바닥 티눈 제거 방법과 예방법
- 건강_Health
- 2019. 11. 20. 15:34
발바닥 통증이 있으면 걷기가 불편합니다. 걸을 수 있더라도 힘든데요. 이런 상황에서 티눈을 가능한 한 빨리 제거해 주는 것이 좋은데요. 그래서 지금부터 티눈 제거 방법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티눈 생기는 이유
티눈은 어느 부위나 생길 수 있습니다. 손가락에 티눈이 생기기도 하고 발가락에도 티눈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외에 발바닥에도 티눈이 생기기도 하는데요. 그렇다면 티눈이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티눈은 굳은살의 일종입니다. 굳은살과의 차이점은 통증의 유무와 발생 면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굳은살은 통증이 없고 넓은 부위에 분포하지만, 티눈은 통증이 있으며 좁은 부위에 발생하게 됩니다.
티눈이 생기는 이유는 반복되는 물리적 자극이 피부의 좁은 부위에 집중되어 생기는 피부질환의 일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마찰과 자극은 피부층을 두껍게 만듭니다.
두꺼워진 피부층이 동그랗게 변하면서 원뿔 모양의 티눈 심지가 형성되고, 그것이 피부 내부를 향해 점점 두꺼워집니다. 그러면서 티눈 심지가 진피층까지 도달하여 신경을 자극하게 되고 통증으로 이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발바닥 티눈 제거 방법
발바닥에 생긴 티눈을 없애는 방법에는 집에서 제거하는 방법과 병원에서 티눈을 제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티눈 약, 연고 및 티눈 밴드
티눈 제거를 위해 병원에 가지 않고 집에서 손톱깎이나 면도칼을 이용하여 제거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위험할 수 있습니다. 상처로 바이러스나 세균이 침입하여 염증을 일으키기 때문인데요. 이보다는 티눈 약, 티눈 연고 그리고 티눈 밴드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여기에는 살리실산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티눈이 난 부위를 부드럽고 연하게 만들어 주게 됩니다. 물속에 손을 오래 담그고 있으면 피부가 희고 쭈글쭈글해지는 것처럼 살리실산이 피부로 스며들면서 각질을 연하게 해 주는데요. 이때 핀셋이나 면도칼로 티눈을 제거해 주면 됩니다.
하지만 병원이 아닌 집에서 티눈을 없앨 때 중요한 점은 바이러스나 세균이 침투하지 못하도록 티눈 제거 후에 소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한 번에 티눈의 뿌리까지 뽑을 수 없기 때문에 여러 번에 걸쳐 티눈 뿌리를 제거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했는데도 티눈이 제거되지 않으면 병원에서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티눈 제거 병원
집에서 티눈 제거에 실패했거나 티눈의 크기가 크다면 티눈 제거를 위해 병원의 피부과를 방문할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 주로 하는 티눈 제거 수술에는 냉동치료와 레이저 치료가 있습니다.
냉동치료는 병원에서 권장하는 치료법 중 하나입니다. 티눈이 발생한 부위를 질소로 얼려 괴사시키는 방법인데요. 치료 시 통증이 거의 없고 재발 확률이 낮으며 흉터가 거의 남지 않는 효과가 좋은 치료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레이저 치료는 티눈이 난 부위를 고열의 레이저를 이용하여 티눈 뿌리를 정교하게 제거하지만 냉동치료에 비해 통증이 있으며 피가 많이 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냉동치료와 비교하여 빠르게 티눈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티눈 예방법
티눈은 지속적으로 한곳에 집중되는 압력으로 인해 생기기 때문에 그 압력을 분산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딱딱한 신발이나 하이힐과 같이 압력이 한 곳으로 집중되는 신발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사이즈가 작은 신발도 한 곳으로 압력을 가하기 때문에 크기가 맞는 신발을 신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걸음걸이도 중요한데요. 한 부위에 압력이 가해지지 않도록 무게중심을 뒤꿈치에서 시작하여 2, 3번째 발가락 사이로 자연스럽게 압력이 분산될 수 있도록 걸음걸이를 교정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발바닥에 굳은살이 생기지 않도록 풀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각질 제거나 발바닥 팩으로 관리를 해 주는 것이 좋고, 잠자리에 들기 전 스트레칭이나 마사지 그리고 풋 크림을 발라 수분 공급을 하여 발바닥이 부드러워지도록 해 주는 것도 티눈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마치며
티눈이 생기는 이유, 티눈 예방법, 티눈 제거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티눈이 나면 통증이 발생하기 때문에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예방일 텐데요. 예방을 하였지만 티눈이 나게 되었다면 티눈의 뿌리가 깊어지기 전에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방치하였다가 티눈 심지가 깊이 박혔다면 병원에서 치료를 해야 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뿌리가 깊지 않을 때 제거하는 것이 효과가 좋다고 하겠습니다. 티눈 제거 후에는 재발하지 않게 조심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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