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전기료 절약하는 방법 꿀팁!

매년 어김없이 찾아오는 여름이지만 해가 지날수록 더위가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한여름 폭염은 사람을 지치게 만드는데요. 외출 중에 너무 더운 나머지 에어컨이 있는 아무 매장이나 카페 등을 찾아 눌러앉고 싶은 심정이 들 정도로 더운 여름입니다.

 

외출을 하지 않고 집안에 있는 분들도 마찬가지일 텐데요. 너무 더워서 에어컨 전기세를 생각하지도 않고 마구 사용하다 전기세 고지서가 나온 것을 보고 놀래는 경우가 있습니다. 에어컨을 얼마 틀지도 않았는데 이처럼 전기세 폭탄을 맞으면 어느 누구나 기분이 좋지 않은 것은 당연합니다.

 

그렇다면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에어컨 전기료를 절약하며 더위를 피해 시원하게 지내는 방법은 없을까요? 방법은 분명히 있습니다. 하지만 에어컨 전기세를 절약하기 위해서는 에어컨을 아무렇게나 작동시키는 것이 아니라 몇 가지 정기세 절약 방법을 이용하면 됩니다.

 

 

에어컨 전기세 절약법

 

정속형 에어컨보다 인버터형 에어컨 이용

최근에 인버터형 에어컨이 많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전기세를 절약하려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수요를 맞추기 위해서인데요. 인버터형 에어컨은 실내온도를 낮춘 후 실내온도에 맞게 전력을 사용하여 전력 소모를 줄입니다.

 

하지만 정속형 에어컨은 실내온도가 낮아지더라도 센 바람이 계속해서 나와 전력 소모가 증가하게 되는 것입니다. 정속형 에어컨보다는 확실히 인버터형 에어컨이 전기세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강하게 틀기

에어컨 전기료를 절약하기 위해서는 실외기를 신경 써야 합니다. 에어컨의 전기료는 실외기에서 거의 나온다고 봐도 무방한데요. 에이컨 실외기가 오래 작동할수록 에어컨 전기료가 많이 나옵니다. 그리고 실내 온도가 에어컨에 설정한 희망 온도까지 도달하는데 시간 소요가 많아지면 오랫동안 작동하게 되는데요.

 

즉, 그만큼 전기세가 더 나온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에어컨 전기료를 절약하려면 에어컨을 처음 켤 때 설정온도를 낮추어 에어컨을 강하게 튼 다음 실내온도가 어느 정도 떨어지면 설정온도를 26도로 유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실외기 위에 차양막 설치하기

앞에서 이야기했듯이 에어컨의 전기료는 실외기로부터 나옵니다. 보통 실외기는 외부에 설치하기 때문에 햇빛에 의해 뜨거워지는데요. 뜨거워진 실외기는 에어지 효율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외기 위에 차양막을 설치하여 실외기가 뜨겁지 않도록 하면 에너지 효율을 높여 주게 되어 에어컨 전기료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에어컨과 선풍기를 동시에 작동하기

에어컨을 틀고서 실내가 바로 시원해지지 않습니다. 결국은 차가운 공기가 뜨거운 공기를 지배해야 시원해지게 되는데요. 이때 에어컨 바람의 힘만으로는 차가운 공기가 빨리 순환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풍기를 동시에 틀어 강제적으로 공기 순환을 시키면 실내온도가 빠르게 낮아져 에어컨 전기세를 절약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외출 시 코드 뽑기

외출 시 코드를 뽑는 것이 꼭 에어컨에 대한 전기료를 절약하는 방법만은 아닐 것입니다. 대기전력이 있는 어느 가전제품이나 사용하지 않는 경우 코드를 뽑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서 대기전력이란 평소 전원 코드를 꽂아 두면 가전기기의 전원을 켜지 않더라도 소모되는 전기에너지를 뜻합니다.

 

사용하지 않는 기기의 코드를 뽑지 않으면 작으면 5천 원에서 많으면 8천 원까지 사용해 보지도 못한 아까운 전기세가 청구됩니다.

 

이 외에도 평형에 맞는 에어컨을 설치하거나 실외기 청소와 2주에 한번 정도 에어컨 필터를 청소해 주는 방법도 에어컨 전기료를 절약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에어컨 전기료를 절약하면서 무더운 여름을 전기세 스트레스 없는 시원한 여름으로 바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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