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아리 쥐 나는 이유와 해결방법 알아보기!
- 건강_Health
- 2019. 5. 14. 21:00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하지만 두 번 다시 경험하고 싶지 않은 것들이 있는데요. 그중에서 종아리에 쥐가 나는 경우입니다. 종아리 쥐가 나면 종아리 근육이 굳으면서 강한 통증이 수반되기도 합니다. 특히 자는 도중 종아리 쥐가 올 경우는 정말 생각도 하기 싫은 경험이 될 것입니다.
보통 운동선수들처럼 갑자기 근육을 사용하여 쥐가 나기도 하지만, 가만히 있는데도 쥐가 자주 난다면 몸에 이상이 생긴 것은 아닌지 확인하기 위해 병원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종아리 쥐가 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종아리 쥐 나는 이유
갑작스러운 근육 사용으로 인한 뭉침
운동을 하기 전 정석은 스트레칭을 먼저 한 후 운동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보통은 스트레칭과 같은 준비운동을 건너뛰고 갑자기 과도한 근육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런 경우 근육이 놀라 급격한 수축을 하게 되어 쥐가 나게 됩니다.
자는 도중
자다가 갑자기 쥐가 나는 이유는 낮시간 동안 과도하게 근육을 사용하거나 안 쓰던 근육을 사용하게 되면 젖산과 같은 피로 물질이 쌓이거나 뭉친 근육을 충분히 풀어 주지 않아 쥐가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자는 동안 주변 온도가 떨어지는 동시에 체온도 같이 떨어져 근육이 차가워집니다. 차가워진 근육이 자는 도중 수축과 이완을 할 수 없어 근육 경련이 발생해 쥐가 나게 됩니다.
허리 디스크로 인한 신경 압박
허리 디스크로 인해 신경이 압박받으면 다리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그래서 종아리 부분에 저리면서 쥐가 난 것과 같은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마그네슘 결핍과 같은 전해질 부족
무더운 여름이나 과도한 운동을 하면 땀을 많이 흘려 몸의 수분뿐 아니라 체내의 미네랄 성분도 함께 땀으로 배출됩니다. 이때 마그네슘, 나트륨, 칼륨과 같은 체내 전해질이 부족해지는데 특히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도와주는 미네랄 등 전해질의 손실로 인해 근육 경련이 발생해 쥐가 나게 됩니다.
심장질환 및 만성 신장병
심장병, 심근경색, 협심증과 같은 심혈관계 질환이나 만성 신장병이 있다면 근육에 경련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마사지를 해도 호전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종아리 쥐 났을 때 대처 방법
다리에 쥐가 난 경우 근육이 긴장하여 경련이 일어나는 것이기 때문에 근육을 풀어 주어야 합니다. 운동 중 갑자기 종아리 쥐가 나는 경우 발바닥을 몸통 쪽으로 당겨 경련으로 인해 수축된 근육을 풀어 주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근육을 이완시켜 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특히 잠자는 동안 종아리 쥐가 나는 경우 취침 전에 스트레칭을 통해 가볍게 근육을 풀고 몸을 따뜻하게 하여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쥐가 나는 것을 예방해 줍니다.
마치며
다른 질병이 있어 종아리에 자주 쥐가 나는 경우는 병원에서 근본적인 질병을 치료받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받으면서 족욕이나 반신욕을 통해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해 주면 종아리에 자주 쥐가 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종아리 쥐가 나지 않도록 하는 방법을 요약하면 뭉친 근육을 풀어 이완시켜 주는 것과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체내 필요한 전해질을 보충해 준다는 것을 평소에 기억하고 신경 쓴다면 고통스러운 종아리 쥐에서 해방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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