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박상 빨리 낫는 법, 냉찜질? 온찜질?! 그리고 냉파스? 온파스?!

생활하다 보면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다치기 마련인데요. 종이에 살짝 베이기도 하고, 교통사고로 크게 다치기도 합니다. 그중에서도 단단한 물건에 부딪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여성분들은 하이힐을 신을 때 가끔 발이 삐기도 하고 운동을 하지 않다가 갑자기 하게 되는 경우에 근육통이나 염좌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 통증이 발생하기 때문에 빨리 통증을 가라 앉히고 싶어 지는데요. 하지만 보통 타박상이나 발목이 삐었을 때, 막상 찜질을 하려고 하면 어떤 찜질을 해야 할지 헷갈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즉, 냉찜질이냐 온찜질이냐의 갈림길에 서게 됩니다.

 

 

물론 찜질뿐 아니라 삔 부위나 타박상에 파스를 붙이는 경우에도 냉파스를 붙이느냐 아니면 온파스를 붙이느냐 고민을 하게 되는데요.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보통은 냉찜질을 온찜질보다 먼저 하거나 냉파스를 붙입니다.

 

이처럼 먼저 냉찜질을 하거나 냉파스를 붙이는 이유는 타박상을 입으면 그 부위에 모세혈관이 터져 피하출혈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이때 냉찜질을 하게 되면 멍이 드는 것과 붓는 범위를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인대가 늘어난 경우나 다친 부위에 열감이 있을 때에도 환부를 차갑게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타박상이나 인대가 늘어난 부위에서 멍이 계속 커지고 붓고 있는 중에 온찜질이나 온파스를 붙이게 되면 어떻게 되는 것일까요? 이런 경우 다친 부위를 따뜻하게 해 주면 모세혈관이 확장되어 오히려 염증이나 부종이 악화됩니다.

 

팔에-생긴-타박상-상처

 

그럼 온찜질을 하거나 온파스는 언제 붙어야 하는 것일까요? 온찜질을 하는 경우는 만성통증이 있는 경우나 관절을 부드럽게 해 주기 위한 경우에 시행하는데요. 다친 부위를 따뜻하게 해 주면 환부 주위의 혈액순환을 도와 통증을 줄여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다친 직후 환부를 차갑게 해 주면 2일이나 3일 정도 지나 피하출혈이 굳어지면서 부기가 가라앉게 됩니다. 부기가 가라앉은 후, 여전히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라면 온찜질을 하거나 온파스를 붙여 주면 통증을 가라 앉혀 주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타박상이나 근육이 삐었을 때 어떤 찜질을 하고 어떤 파스를 붙여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시 정리해 보면 다친 부위의 주위를 따뜻하게 해 주면 오히려 지혈이 되지 않거나 더 부을 수 있기 때문에 2~3일 정도만 환부를 차게 해 주고 그 이후로 환부를 따뜻하게 해 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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