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이자 계산기로 대출 상환 방법에 따라 계획 세우기

학자금, 자동차 할부 또는 주택구입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은행에서 대출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금액이 큰 대출 같은 경우 대출이자 계산기로 대출상환 방법에 맞춰서 이자를 계산한 다음 계획을 세우고 대출을 받아야 연체가 되지 않아 경매나 신용불량과 같은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데요. 지금부터 대출금 상환 방식에 따라 대출이자를 계산해 보겠습니다.

 

 

대출 원리금균등상환

대출금의 원금과 이자를 대출기간 동안 매달 같은 금액으로 나누어 갚아 가는 방식입니다. 이자는 변동이자율이 아닌 고정이자율로 하게 되는데요. 초기에는 원금이 많이 남아 있기 때문에 이자를 많이 지급해야 합니다. 하지만 상환할수록 대출원금이 줄어들게 되므로 대출이자도 점차 줄어들게 됩니다.

 

그러므로 뒤로 갈수록 이자부담은 적어지지만 원금상환 비중은 점차 커지게 됩니다. 아래에는 대출이자 계산기로 원금 1천만 원을 대출하였을 경우 원리금균등상환에 대해 계산해 보았습니다.

 

▲ 대출금액은 1천만 원이고 2년 동안 3.5%의 연이자율로 원리금균등상환을 하였을 경우 총 대출이자가 368,653원이 나왔습니다.

 

 

▲ 원리금이 균등하기 때문에 월상환금은 24개월 동안 432,027원으로 일정합니다. 납입원금은 늘어나지만 대출이자가 점점 줄어드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출 원금균등상환

대출원금을 대출기간으로 균등하게 나누고 매월 일정한 금액을 갚는 상환 방식입니다. 대출이자는 매월 상환하는 원금을 뺀 나머지 대출 잔액에 대해서만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그러므로 매월 상환하는 원금은 같지만 대출이자금액은 초기에 많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줄어들게 됩니다.

 

▲ 대출금액은 1천만 원이고 2년 동안 3.5%의 연이자율로 원금균등상환을 하였을 경우 총 대출이자가 364,583원이 나왔습니다.

 

 

▲ 납입원금은 균등하지만 매달 대출잔금이 점차 줄어들기 때문에 대출이자도 같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에 따른 월상환금도 점차 줄어드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출 원금만기일시상환

대출기간 동안 이자만 부담하다 대출 만기 시에 대출금을 한 번에 모두 상환하는 대출상환 방식입니다.

 

 

총 대출이자는 70만 원으로 나왔습니다. 매월 납입하는 대출이자는 29,167원입니다.

 

네이버 대출이자 계산기로 3가지 대출상환 방식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실제 대출이자와 차이는 날 수 있지만 대출이자를 비교해 보니 원리금균등상환과 원금균등상환의 총대출이자는 별 차이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원금균등상환이 약간 작게 나온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매월 얼마를 납입해야 하는지 대출이자 계산기를 제대로 활용한다면 은행 대출 이자, 자동차 할부 이자, 카드론 이자, 현금 서비스 이자, 마이너스통장 이자 등의 상환 계획을 세울 수 있기 때문에 대출이자 계산기를 잘 활용하는 것이야말로 현명하게 은행으로부터 대출하는 방법이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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