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부작용 6가지 알아보기

하루에 최소 한 잔 이상은 마시고 있는 그것, 바로 커피인데요. 우리나라가 커피공화국이라고 불릴 정도로 전 세계의 많은 커피를 소비하고 있습니다. 커피를 마시면 효능과 부작용 둘 다 가지게 되는데요. 오늘은 커피 효능보다 커피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커피, 카페인 부작용

 

집중력 저하

커피를 마시지 않았을 때 집중력이 저하되고 정신이 몽롱해진다면 카페인 중독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카페인은 각성효과가 있어 집중력에 도움을 주는데요. 이렇듯 각성효과에 중독이 되었는데 커피를 마시지 않으면, 머리가 멍한 느낌을 받아 집중하기에 어려워집니다.

 

위염 및 십이지장 궤양 유발

빈 속에 커피를 마신 후, 속이 쓰린 경험을 한 번 정도 해 보셨을 것입니다. 속이 쓰린 이유는 카페인이 위산을 과다 분비시켜서 위나 십이지장을 자극하기 때문에 그런 것인데요. 계속해서 위산의 자극을 받게 되면 위염이나 십이지장 궤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두통

주기적으로 몸 안에 들어오던 카페인이 갑자기 들어오지 않으면 머리가 지끈거리면서 두통이 찾아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요. 이것은 카페인의 부재로 인해 뇌로 흘러가는 혈류 속도가 빨라지면서 생기는 증상입니다.

 

신체에 독소로 작용

보통의 커피는 신체에 독소로 작용하지 않지만 불순물이 많이 포함된 저품질의 커피는 두통이 커피 부작용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특히 방탄커피를 만들 때에도 곰팡이가 없는 질 좋은 커피를 이용하라고 하는데요. 어느 정도 품질이 검증된 커피를 마셔야 체내에 독소가 쌓이지 않습니다.

 

짜증 유발

흡연을 하는 사람이 담배를 피우지 못하면 니코틴 부족으로 짜증이 나듯이, 커피도 카페인 중독으로 인해 짜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카페인이 아드레날린을 자극하여 기분을 좋게 해 주는데요. 아드레날린이 분비되지 않으면 이런 기분을 느낄 수 없어 짜증이 나게 되는 것입니다. 만약 카페인 의존도가 높다고 생각되면 커피를 끊거나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 건조증 유발

카페인의 이뇨작용으로 인해서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되는데요. 이때 소변으로 수분을 계속 배출만 한다면 안구나 피부 등에 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커피를 마신 후 빠진 수분만큼 몸에 보충을 해 준다면 건조증이 유발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신경의 흥분, 철분 흡수 방해, 고혈압, 불면증 등의 커피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평소 즐겨 마시는 커피이지만 부작용이 너무 많다면 커피를 마시는 것이 꺼려질 수도 있는데요. 하지만 적당히 마신다면 카페인 부작용에 대한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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