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서클 생기는 이유 알면 없애는 법도 알 수 있어요

 

다크서클 하면 제일 먼저 떠 오르는 연예인이 바로 김수용입니다. 다크서클로 인해 공황장애가 아닌 공항장애가 발생했다고 예능프로에서 우스갯소리로 이야기한 적이 있습니다. 이렇듯 다크서클이 생기는 날은 외출이 꺼려 지는 날이 되는데요. 얼굴에 다크서클만 생겼을 뿐인데 어딘가 아파 보이는 인상을 주기도 합니다. 다크서클이 생겨서 아파 보인다는 말과 반대로 다크서클이 없으면 얼굴이 생기 넘쳐 보인다는 말이 됩니다.

 

하지만 외출은 해야 하고 아파 보인다는 이야기는 듣기 싫고 그래서 다크서클을 숨기기 위해 화장을 평소보다 더 진하게 하고 평소보다 신경을 더 쓰게 됩니다. 다크서클 자체가 또 다른 스트레스가 되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다크서클이 생기는 이유를 알아 다크서클을 없앨 수만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분이 좋아지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사람의 인상을 어둡게 만드는 다크서클이란 무엇일까요? 다크서클은 눈 밑에 생겨 어둡게 보이는 증상들을 통틀어서 이야기합니다. 다크서클은 피부 색소침착으로 인해 푸르스름해 보이거나, 눈 밑의 눈꺼풀을 둘러 싸고 있는 지방이 그 지방을 싸고 있던 막이 약해지면서 불룩하게 튀어 나와 코의 옆 골격선을 따라 검은 그림자가 생기는 증상을 뜻합니다. 다크서클이 생기는 이유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 보겠습니다.

 

혈액순환

음주나 흡연 그리고 간기능 저하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하면서 혈액순환을 방해하게 됩니다. 또한 비염으로 인해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눈꺼풀 아래에 혈류가 정체되는데요. 이러한 요인들로 인해 혈액의 색소가 침착되고 약간은 붉은색의 다크서클이 생길 수 있습니다.

 

 산소부족

피의 색깔이 붉은 것이 정상이지만 산소 함량이 떨어지면 검붉은 색깔로 바뀝니다. 산소함량이 떨어지는 이유는 간이나 신장이 좋지 않은 경우에 그럴 수 있는데요. 검붉은색의 피들이 눈밑의 얇은 피부에서 잘 보이기 때문에 다크서클이 생겨나게 됩니다.

 

 피로누적 및 스트레스

피로가 쌓이고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다크서클이 생길 수 있는데 이는 멜라닌 색소 침착때문입니다.

 

 노화

피부탄력이 저하되거나 눈 밑의 잔주름으로 인해 다크서클이 생겨날 수 있습니다.

 

 눈밑 자극

본인도 모르는 사이 눈을 비비는 습관을 가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피부끼리 마찰을 발생시켜 색소침착으로 인한 다크서클이 생기게 됩니다.

 

 강한 자외선

다른 계절에 비해 여름철에 특히 자외선이 강합니다. 강한 자외선으로 인해 멜라닌 색소가 증가하여 다크서클이 더욱 심해집니다.

 

다크서클은 생각했던 것 보다 잘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다크서클이 생기는 이유를 잘 파악하여 본인에게 맞는 맞춤형 치료를 하거나 복합치료를 함으로써 다크서클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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