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심장사상충 약, 예방이 중요!
- 애완동물_Pet
- 2019. 4. 14. 21:45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모기가 출현하기 시작하면 강아지를 키우는 분들이 걱정하기 시작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강아지 심장사상충 감염인데요. 심장사상충 감염은 강아지에게 치명적인 만큼 무엇보다 강아지 심장사상충 약으로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심장사상충 원인
심장사상충은 모기를 매개로 하여 감염됩니다. 모기가 강아지를 물 때 심장사상충 유충을 옮기는데요. 이후에 유충이 피부 아래로 이동하여 애벌레가 됩니다. 결국 이 애벌레가 심장이나 폐에 도달하여 강아지의 심장과 폐동맥에서 자라는데요. 만일 제때에 치료하지 못하면 애벌레가 약 30 센티미터까지 자라면서 폐동맥을 막아 사망에 이르도록 합니다.
심장사상충에 감염되면 치료가 어렵기도 하고 치료 과정 중 기생충이 죽으면서 혈관을 막는 경우가 있어 실질적으로 예방이 최선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따라서 심장사상충 유충을 옮기는 모기에게 강아지가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하지만 사람이 강아지를 항상 지켜볼 수 없고 야외에서 산책을 하기 때문에 강아지가 모기에게 물리는 확률이 완전히 없다고 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심장사상충 약을 투여하여 모기로부터 옮겨진 유충이 성충이 되기 전에 죽게 함으로써 심장사상충 예방을 할 수 있습니다.
심장사상충 증상
- 호흡곤란
- 기침
- 운동을 싫어하게 됨
- 식욕부진
- 체중 감소
- 커피색 소변 배출
- 배뇨 장애
- 기절
심장사상충 약 종류
심장사상충을 예방하기 위한 약은 먹이는 약과 목덜미에 바르는 약으로 두 가지가 있습니다. 목덜미에 바르는 약은 바르기 간편하나 먹이는 약에 비해 심장사상충 가격이 비싸고 약이 독합니다. 그리고 약을 도포한 후 하루 이상 목욕을 시키면 안 됩니다.
반면 먹이는 심장사상충 약은 가격이 저렴하고 강아지들이 잘 먹을 수 있도록 선호도를 높여 다양한 맛으로 나옵니다. 또한 약을 자를 수 있어 강아지의 무게에 따라 용량을 조절할 수도 있습니다.
- 애드보킷 : 심장사상충, 내외부 기생충 / 목덜미 도포
- 넥스가드 스펙트라 : 심장사상충, 내외부 기생충 / 먹는 약
- 하트가드 플러스 : 심장사상충, 내부 기생충 / 먹는 약
마치며
지금까지 심장사상충과 심장사상충 약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모든 견주들이 강아지에게 심장사상충 약을 투여하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강아지는 죽기 전까지 한 번도 심장사상충 약을 투여하지 않아도 심장사상충에 걸리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야외에서 산책을 많이 한다거나 숲이나 잔디가 있는 장소에 자주 외출한다면 심장사상충 약을 투여하는 것이 강아지 건강을 지켜주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심장사상충 약을 일 년 내내 투여하지는 않더라도 모기가 극성을 부리는 4월부터라도 심장사상충 약을 투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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