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내려준 열매 노니 효능 및 노니 주스 먹는법
- 건강_Health
- 2019. 2. 15. 01:30
신이 내려준 열매라고 불리는 별명만큼이나 많은 노니 효능이 있습니다. 혈당 개선 및 천연 진통제 등의 여러 효능 중에서 특히 다이어트와 여성의 피부미용에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미란다 커, 한은정, 산다라 박 등 유명 여자 연예인들도 평소 노니를 즐겨 먹는다고 하는데요. 지금부터 다양한 노니 효능 및 노니 원액인 노니 주스 먹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노니
노니는 열대성 식물로서 주로 괌, 피지, 하와이, 뉴질랜드 등 남태평양 지역에서 서식하지만 적응력이 좋아서 지금은 중국, 동남아시아, 인도 등지에서도 두루 재배되고 있습니다. 열대 식물이라서 일 년 내내 자라는 특성이 있으며, 다 자란 후의 나무 높이는 3~12m 정도로 다양합니다.
노니는 버릴 것 하나 없이 열매, 잎, 뿌리, 줄기, 씨 등 모든 부분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동의보감에서도 노니가 언급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하와이에서 지어진 노니라는 이름이 아니라 파극천, 해파극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노니 효능
노니의 뛰어난 효능 중 하나는 항산화 성분이 높다는 점입니다. 게다가 폴리페놀 성분은 키위의 120배, 망고의 143 배 그리고 토마토의 140배나 함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프로제로닌, 마그네슘, 칼슘, 인 등 자연 미네랄 7종과 비타민, 베타카로틴, 비오틴 등 천연비타민 12종 외에도 필수 아미노산 8종, 아미노산 18종 등 수많은 영양 성분이 들어 있어 다양한 노니 효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변비예방
풍부한 미네랄과 비타민이 포함되어 있고 수용성 섬유질이 많아 대변을 부드럽게 해 줘 변비예방에 효과적입니다.
피부 및 주름살 개선
노니에는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하게 있어 항산화 역할을 합니다. 폴리페놀 성분이 주름을 방지하면서 노화방지를 해 줍니다. 따라서 스킨케어 화장품에 자주 사용됩니다.
염증 감소
염증은 모든 질병의 근원입니다. 그중 하나가 관절염인데요. 나이가 들면서 어르신들의 무릎이 좋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노니는 관절의 염증을 감소시켜 관절통을 완화시켜 줍니다.
면역력 증가
노니는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면역력을 높여 주는 대표적인 영양제인 비타민C가 풍부하게 있어서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당뇨병 개선
노니는 인슐린의 감수성을 높여 줍니다. 그리고 노니 성분 중에 스코폴레틴이라는 성분이 있습니다. 이 성분이 혈액순환을 도와주면서 혈당을 낮추는데 도움을 줍니다.
항암 효과
노니에는 암세포 번식을 억제하는 담나칸달 성분이 있어 항암효과에 좋습니다.
심장과 혈관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향상해 주고 좋지 않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줍니다. 또한 프로제로닌과 이리도이드 성분이 혈관을 튼튼하게 해 줍니다.
노니 복용법
노니를 생으로 먹게 되면 치즈 같은 꼬린내로 인해 거부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생으로 먹는 것 대신에 노니 주스나 노니 분말 그리고 노니 환 등으로 제조해서 먹습니다. 노니를 물에 달여서 먹는 방법도 있지만, 즙을 내서 먹는 노니 원액으로 섭취하는 방법이 더 효능이 좋습니다.
노니 쥬스는 아침 먹기 30분 전 공복에 잘 흔들어서 소주 한잔 분량을 마시면 됩니다. 하지만 노니 원액에서도 노니 특유의 냄새가 날 수 있으므로 마시기가 힘들다고 느끼면, 다른 과일 주스와 섞어서 섭취하거나 노니 분말로 섭취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노니 분말을 물에 타서 먹는 방법이 있지만, 두유나 우유에 타서 먹어도 되는데요. 노니 분말에서도 노니 특유의 냄새가 나서 먹기 힘들다면 마지막으로 노니 환을 먹는 방법이 복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노니 환 같은 경우 맛과 향이 거의 없어서 먹기에 힘들지 않습니다.
노니 부작용 및 주의점
노니의 칼륨 함량이 매우 높아서 심장, 간, 신장 질환이 있는 경우, 섭취 시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고혈압약을 처방받는 환자 중에서 혈압제를 복용하고 있다면, 꼭 의사와 상의 후 섭취를 해야 합니다.
또한 노니 효능이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하지만, 과하게 섭취하면 설사나 복통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더욱 심한 경우에는 간이나 신장에 무리가 갈 수 있으니 과하게 섭취하는 것보다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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