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의 집 운영시간 및 헌혈 조건 알아보기

사람이든 동물이든 혈액이 부족하면 생명이 위험해집니다. 특히 사고가 났거나 수술 중에 있는 환자라면 많은 혈액이 필요한데요. 그래서 대한적십자사에서는 건강한 사람들로부터 헌혈을 받아 위급한 상황에 혈액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수혈을 하고 있습니다.

 

 

헌혈을 통해 혈액을 모았지만 혈액이라는 것은 장기간 보관이 불가능합니다. 혈소판은 5일, 농축적혈구는 35일간만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5일분의 적정 혈액보유량을 계속해서 유지하기 위해 꾸준한 헌혈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헌혈을 통해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고, 자신도 언제 수혈을 받을 상황에 처할지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헌혈을 자주 하고 있거나, 하고 싶어하는 분들도 있는데요. 헌혈을 하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신체가 건강한 상태에서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헌혈 조건

헌혈 가능한 조건

 

헌혈 나이

  • 전혈헌혈 : 만 16 ~ 69세(단, 400mL 전혈헌혈은 만 17 ~ 69세)
  • 혈장성분헌혈 : 만 17 ~ 69세
  • 혈소판성분헌혈 : 만 17 ~ 59세
  • 혈소판혈장성분헌혈 :  만 17 ~ 59세

 

헌혈 체중

  • 남성 : 50kg 이상
  • 여성 : 45kg 이상

(단, 400mL 전혈헌혈의 경우, 남녀 모두 50kg 이상 가능)

 

 

헌혈 혈압

  • 수축기 : 90 ~ 179mmHg
  • 이완기 : 100mmHg 미만

 

체온 및 맥박

  • 체온 : 37.5℃ 이하
  • 맥박 : 분당 50 ~ 100회

 

헌혈 기간(주기)

  • 전혈헌혈 : 헌혈 뒤 2개월이 지나야 전혈헌혈 가능(1년에 최대 5번까지만 헌혈 가능)
  • 혈장성분헌혈 : 헌혈 후 14일이 지나야 참여 가능(1년에 최대 24번까지 헌혈 가능)
  • 혈소판성분헌혈 : 헌혈 후 14일이 지나야 참여 가능(1년에 최대 24번까지 헌혈 가능)
  • 혈소판혈장성분헌혈 : 헌혈 후 14일이 지나야 참여 가능(1년에 최대 24번까지 헌혈 가능)

 

헌혈 금지약물

  • 여드름 치료제 : 복용 후 1개월 경과
  • 탈모증 치료제 : 복용 후 1개월 경과
  • 건선 치료제 : 복용 후 3년 경과
  •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 복용 후 1개월 또는 6개월 경과
  • 기타 헌혈금지약물 : 복용 후 일정기간 경과

 

예방접종

  • 24시간 경과 : A형간염, 인플루엔자, 일본뇌염 등
  • 2주 경과 : B형간염
  • 4주 경과 :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홍역, 풍진의 혼합백신 등

 

헌혈 해외

  • 해외를 다녀왔다면 최소 1개월이 지나야지 헌혈 가능

 

그 외

  • 임산부, 유산 및 분만을 하였다면 6개월이 지나서 헌혈 가능
  • 수혈을 받은 적이 있다면 최소 1년이 지나야 헌혈 가능
  • B형간염, B형간염, 매독검사 등을 하여 결과가 정상수치이면 헌혈 가능

 

 

헌혈 후 주의사항

헌혈 주의사항

 

 

헌혈의 집 운영시간

헌혈의집 운영시간 및 위치검색

헌혈의 집 운영시간은 검색사이트에서 [헌혈의집 운영시간]을 입력하여 검색하면 현재 위치를 기준으로 주위의 헌혈의집 위치를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각각의 헌혈의집에 따라 운영시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의 그림을 보면 헌혈의집마다 운영시간이 다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전혈은 운영 종료시간 30분전, 혈장은 1시간 전, 그리고 혈소판의 경우 1시간 30분 전에 헌혈 접수가 마감된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현장의 상황에 따라 헌혈 접수가 조기 마감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헌혈의집 방문 전에 전화를 걸어본 후 방문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마지막으로 헌혈참여 시 꼭 기본 신분증인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을 지참해야 합니다. 만약 주민등록증이 없는 학생이라면 사진과 이름이 표시된 학생증을 지참하여 헌혈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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