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사진 규격 및 주의사항
- 생활 Tip
- 2019. 5. 10. 21:42
해외여행 시 꼭 필요한 국제신분증이 여권인데요. 다른 신분증처럼 여권에도 사진이 있습니다. 여권사진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서 정한 규격을 따라야만 하는데요. 특히 개인이 여권사진을 포토샵으로 준비하는 경우 정확한 규격을 숙지한 뒤 준비해야 합니다. 지금부터 여권사진 규격이 무엇인지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여권사진 규정
여권은 해외에서 국가 간에 통용되는 거의 유일한 국제신분증이기 때문에 여권에 들어가는 사진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세계 어느 나라에서나 발행되는 여권의 사진 속 모습과 현재 본인의 모습이 비슷할 수 있는 6개월 이내 촬영된 사진을 사용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여권사진 크기
여권 사진의 크기는 가로는 3.5cm이고 세로는 4.5cm입니다. 색은 천연색으로 상반신 정면을 찍은 사진이어야 합니다. 정수리부터 턱까지의 머리 길이는 3.2cm에서 3.6cm 까지라는 여권사진 규정이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했지만 여권발급 신청일 전 6개월 이내에 촬영된 사진을 사용하여야 합니다.
여권사진의 품질 및 배경
일반 종이가 아닌 인화지에 인화된 사진을 사용하여야 하며 균일하고 잉크 자국이나 구겨짐이 없이 선명한 사진을 사용하여야 합니다. 포토샵 등으로 수정한 사진은 사용할 수 없고 배경은 균일한 흰색이어야 합니다.
테두리가 없어야 하고 다른 사람이나 다른 사물이 함께 노출된 사진은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인물과 배경에 그림자나 빛의 반사가 없어야 합니다.
여권사진의 얼굴 방향 및 표정
측면 포즈는 사용할 수 없고 항상 얼굴과 어깨가 정면을 향해야 합니다. 면접사진과는 달리 웃거나 찡그리지 않은 자연스러운 표정이어야 하지만 입은 다물고 있는 무표정한 얼굴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머리카락이나 장신구 등으로 얼굴을 가려서는 안 되고 이마부터 턱까지 얼굴 전체가 나와야 합니다.
여권사진의 눈동자 및 안경
얼굴이 정면을 향하듯이 눈 또한 정면을 바라보아야 하고 머리카락이나 안경테 등으로 눈을 가린 사진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또한 사진에 눈이 빨갛게 찍히는 적목현상과 유색의 미용렌즈나 렌즈에 색이 들어간 안경 그리고 선글라스를 쓰고 찍은 사진은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눈동자 및 안경렌즈에 빛이 반사되지 않아야 합니다.
여권사진의 의상 및 장신구
흰색 배경과 구분이 되지 않는 흰색 의상의 착용은 지양하되, 연한 색 의상을 착용하여 흰색 배경과 구분된다면 여권사진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모자 등으로 머리를 가려서는 안 되지만 목을 덮는 티셔츠나 스카프 등으로 얼굴 전체 윤곽을 가리지 않는다면 착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귀걸이 등 장신구를 착용하여 빛이 반사된다거나 얼굴 윤곽을 가려서는 안 됩니다. 종교적 의상은 일상생활 시 항상 착용하는 경우에 한해 허용되지만 이마부터 턱까지 얼굴 전체가 나와야 합니다.
여권사진 영아(24개월 이하)
모든 기준은 성인의 여권사진 규정과 동일합니다. 하지만 아이의 집중을 위한 장난감이나 보호자가 노출되지 않아야 합니다. 영아의 경우 성인과는 달리 입을 다물고 촬영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 입을 벌려 치아가 조금 보이는 것은 가능합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여권사진 규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규격을 항목별로 나누어 보니 대략 23가지 정도가 되는데요. 이 항목들을 전부 지키면서 집에서 여권사진을 찍고 포토샵으로 수정하는 것은 익숙하지 않을 경우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진관에 금액을 지불하고 편집에 대한 스트레스 없이 여권사진을 준비하는 것이 스트레스를 덜 받는 방법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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