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적으로 토익 점수 올리는 방법

취업이나 승진에 성공하기 위해 토익 점수를 올리기 위한 노력을 많이 합니다. 하지만 높은 토익 점수를 받기 위해 토익 공부만 하는 것보다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토익 시험을 치러 본 응시자라면 이미 대박달, 쪽박달이라는 용어를 익히 들어 알고 있는데요. 이처럼 토익 시험 보는 달을 잘 선택하는 것이 고득점에 유리할 수 있습니다.

 

 

 

상대평가 토익 시험

토익 시험은 절대평가가 아닌 상대평가입니다. 따라서 고득점자가 몰리는 달에는 상대적으로 토익 점수가 낮아집니다. 이것을 쪽박달이라고 합니다. 반대로 고득점자가 빠지는 달에는 상대적으로 토익 점수가 높아질 수 있는데요. 이런 달을 대박달이라고 합니다. 다시 말해, 본인의 토익 실력이 지난달과 이번달에 차이가 없더라도 어떤 달에 시험을 보느냐에 따라 토익 점수가 달라질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토익이 유리한 달은 언제?

그렇다면 대박달이 언제인지 알고서 시험을 치르는 것이 유리한데요. 대박달은 고득점자가 몰리지 않는 달입니다. 다시 말해, 고득점자가 몰리는 달을 제외한 달인데요. 보통 2월과 8월이 되면 토익 고득점자인 의대, 약대, 로스쿨, 편입 준비생들이 시험을 치르는 달이라고 볼 수 있으며, 이때가 바로 쪽박달에 해당합니다. 이들은 토익 만점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상당한 고득점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와 달리 대박달은 3~5월과 9~11월로 대학생들의 학기 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때는 앞에서 알아본 토익 고득점자가 시험을 치르는 시기가 아니며, 일반 대학생들이 단순히 자신의 실력을 파악하기 위해 치르는 시험이 대부분입니다.

 

 

실제 사례

토익과 관련된 여러 커뮤니티 게시판을 방문하다 보면 토익 점수가 600점대인데 대박달에 885점까지 올랐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리고 대박달이 언제인지 찾아서 쫓아다니는 토익 응시생도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대박달이 아닌 초대박달이 운좋게 걸려서 높은 토익 점수를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토익 시험 치르는 달 고르는 팁

위에서 알아본 대박달 외에도 토익 점수가 잘 나오는 달을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명절 연휴 직후에 치르는 토익 시험이 괜찮습니다. 또한 월드컵이나 올림픽이 개최되는 달에 시험을 치르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요. 특히 남자들이 스포츠 이벤트 이후 토익 시험뿐만 아니라 다른 시험에서도 여자들에 비해 점수가 많이 떨어진다는 통계가 있는 만큼 토익 점수를 높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치며

토익 시험 점수를 잘 받기 위한 대박달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대박달만 쫓아다니면서 시험을 치르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실질적으로 토익 공부를 통해 실력을 키우는 것입니다. 실력을 키운 다음에 행운을 찾는 것이지 행운만 찾아다니면 아무것도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럼 토익 시험 준비도 열심히 해서 대박달에 꼭 고득점에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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