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복권 당첨번호 실수령액은 얼마일까요?

로또 1등 당첨이 일생의 꿈일 수 있기에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인생역전을 위해 로또를 구입합니다. 로또 말고도 구입하는 것이 있는데 다름 아닌 연금복권입니다. 비록 로또보다는 인기가 떨어지지만, 연금복권 1등에라도 당첨이 된다면 소원이 없을 거라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을 것입니다.

 

연금복권 구입은 로또와 마찬가지로 로또 판매처와 인터넷 구매를 통해 가능하며, 연금복권 가격은 로또와 같은 금액으로 1회당 1,000원입니다. 그리고 연금복권 당첨번호 보는 법도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연금복권이 로또보다 경쟁력이 있는 이유는 당첨확률이 로또에 비해 약 2.6배가 높다는 것입니다.

 

이 정도면 같은 가격에 당첨확률이 높은 연금복권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될 텐데요. 지금부터 연금복권 당첨번호에 따라 나누어지는 등수별 당첨금액과 실수령액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연금복권 1등 실수령액

연금복권 실수령액을 등수별로 알아보기 전에 궁금한 것이 있을 텐데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연금복권은 연금 형식으로 당첨금액을 받게 되는데 로또와 마찬가지로 일시불로 수령이 가능하냐는 것입니다. 답은 맞는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습니다.

 

 

연금복권 1등 당첨금액은 일시불로 수령할 수 없고 매월 연금 형식으로 받지만 2등부터 7등까지는 일시불로 수령합니다. 그리고 로또와 다른 것이 하나 더 있는데 그것은 연금복권 당첨금액과 당첨매수가 등수별로 정해져 있다는 것입니다. 그럼 1등부터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연금복권 1등 당첨금액은 20년 동안 매월 500만 원씩 연금처럼 수령하게 되어 총 12억이 됩니다. 만약 로또 1등 당첨금을 수령한다면 세금을 3억 초과인 경우 33%, 3억 이하인 경우 22%를 내야 합니다. 이 시점에서 연금복권 1등 당첨금액이 3억을 초과하기 때문에 33%의 세금을 내야 하는가라는 하나의 의문이 생깁니다.

 

연금복권 1등 당첨금액은 매월 받는 금액을 기준으로 하여 500만 원에 해당하기 때문에 22%의 세금을 적용하여 500 × 0.22로 계산합니다. 그 결과 110만 원이 세금으로 나가고 나머지 390만 원이 연금복권 1등 실수령액이 되는 것입니다.

 

금액이 얼마 되지 않아 보이지만 20년간 놀면서 아무도 390만 원씩 주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꽤 매력적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2등부터 7등까지 당첨금액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금복권 2등 당첨금액은 1억 원, 3등은 1천만 원, 4등은 1백만 원입니다. 그리고 연금복권 5등 당첨금액은 2만 원, 6등 2천 원, 7등 1천 원이 됩니다. 구입한 연금복권이 등수 안에 들었다면 당첨금은 어디서 수령이 가능할까요?

 

 

연금복권 당첨금 수령 방법

로또는 1등만 농협 본사에서 받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연금복권은 조금 다른데요. 1등과 2등 당첨금을 받는 장소가 동행복권 본사로 같습니다. 연금복권 3등, 4등 당첨금은 농협은행의 각 지점에서 받을 수 있고 연금복권 5등, 6등, 7등은 연금복권 판매처에서 당첨금을 받으면 됩니다.

 

 

4등까지는 판매처에서 연금복권 당첨금을 수령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몇 가지 준비물이 필요한데요. 1등에서 4등까지의 당첨자는 통장사본, 신분증 그리고 당첨된 연금복권 원본을 지참하여 각각의 지급처에서 당첨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연금복권 당첨번호 당첨금액과 실수령액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앞으로 연금복권을 구입하시려는 분들은 연금복권 추첨방송이 매주 수요일 mbc드라마 채널에서 진행되고 있으니 시청하시면 되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로또와 더불어 연금복권에서도 행운을 잡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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